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21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바질리스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바질리스크라는 동물인데요, 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뱀과 닭을 혼합한 모습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 동물의 특징은 무엇이냐면, 바로 죽음을 가져온다는 것이죠. 어떻게 죽음을 가져오냐면, 바질리스크의 시선을 마주치거나 숨결을 맞으면 죽어버린다고 하네요. 정말 무섭지 않나요? 그런데 이런 무시무시한 동물이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바질리스크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설은 이렇습니다. 바질리스크는 닭의 알을 뱀이 부화시킨 결과라고 해요. 닭의 알이 뱀에게 부화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뱀과 닭의 형태가 섞여서 나오겠죠.(??) 그래서 바질리스크는 닭의 몸에 뱀의 꼬리를 가지고 있습.. 2023. 12. 17.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그리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그리핀(Griffin)이라는 동물인데요, 그리스 신화와 중동 신화에서 등장하는 동물로, 사자와 독수리의 특징을 결합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사자의 몸과 꼬리,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괴물로, 매우 강력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핀은 보통 산의 정상이나 황금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들에게는 무자비하게 공격한다고 합니다. 그리핀은 신화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그리스 신화에서는 제우스의 전차를 끄는 동물로 나오기도 하고, 중동 신화에서는 사람들을 공중으로 날려주거나 지혜와 힘을 상징하는 동물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핀은 신화 속에서만 존재하.. 2023. 12. 16.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가르고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가르고일이라는 것인데요, 가르고일이란 중세 유럽 건축물에서 물이나 불을 흘려보내는 동상으로, 악령을 쫓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가르고일은 보통 용이나 독수리 같은 괴물 모양을 하고 있어서, 건물의 지붕이나 벽에 붙어 있으면 매우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르고일은 단지 장식품이나 배수구가 아니라, 신화 속에서는 신성한 힘을 가진 수호자였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있는 가르고일들은 성당을 지키는 역할을 했으며, 악마와 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르고일들은 밤이 되면 살아 움직이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1990년대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가고일'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2023. 12. 16.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미노타우로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미노타우로스 (Minotaur)라는 생물인데요,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머리가 황소이고 몸은 인간인 생물로, 크레타 섬 미노스 왕궁의 미로에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이런 생물이 탄생했을까요? 그리고 왜 미로에 갇혀 있었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미노타우로스의 탄생은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와 그의 아내 파시파에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노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왕위를 인정받기 위해 황소를 제물로 바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포세이돈이 보낸 황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미노스는 자신의 황소를 대신 바치고 포세이돈의 황소는 살려두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포세이돈은 파시파에에게 황소에게 사랑에 빠지게 하는 저.. 2023. 12. 1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