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2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맨티코어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바로 맨티코어라는 괴물인데요, 페르시아 신화에서 등장하는 인간의 얼굴을 가진, 사자의 몸과 전갈의 꼬리를 지닌 괴물이랍니다. 맨티코어는 그리스어로 '사람을 잡아먹는 자'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취미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것도 무작정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어서, 먼저 사람을 유혹하거나 혹은 놀라게 하거나 해서 마음을 흔들고, 그러면서도 전갈의 독침으로 죽여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무섭고 잔인한 괴물이죠? 하지만 맨티코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일부에 따르면 맨티코어는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어떤 저주에 걸려서 이.. 2023. 12. 17.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케르베로스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바로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의 세 머리 개입니다. 케르베로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지옥의 문을 지키는 거대한 개로 나옵니다. 케르베로스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공업 중 하나로, 살아서 지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어떻게 케르베로스를 잡았을까요? 그리고 케르베로스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케르베로스는 티탄 신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인 하데스의 애완동물이었습니다. 하데스는 지하 세계의 신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하데스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들을 막기 위해, 케르베로스를 지옥의 문에 배치했습니다. 케르베로스는 세 개의 머리와 사나운 이빨, 뱀 같은.. 2023.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