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상징1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 - 레비아탄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신기한 신화 속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바로 레비아탄이라는 바다의 거대한 괴물인데요, 유대-기독교 신화에서는 악의 상징으로 묘사되는 존재입니다. 레비아탄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역할을 했으며, 왜 악의 상징이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레비아탄은 히브리어로 '얽히거나 감기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처럼 뱀이나 용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길이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불을 내뿜거나 전기를 발사하는 등의 초자연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비아탄은 바다의 왕이자 신의 적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성경에 따르면 신은 창조의 첫 날에 두 마리의 레비아탄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수컷이고, 하나는 암컷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은 이들이 번식하면 세상.. 2023. 12. 17. 이전 1 다음